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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모음8

좋은글귀 명언모음 2842 늙음과 낡음 늙음과 낡음 곱게 늙어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 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농익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늙었으나 새로운 인격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젊었으나 쇠잔한 인격입니다. 겉은 낡아가도 속은 .. 2023. 9. 21.
좋은글귀 명언모음 2840 인간관계 인간관계 인간관계에서 생긴 문제를 풀 때, 왜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까, 왜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을까, 이런 마음에서 출발하면 문제는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상대에 대한 이해가 아닌 나의 요구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왜 상대가 나에 대해 저렇게 생각하는지, 나의 어떤 면 때문에 오해를 했고 힘들어하는지, 이런 관점에서 출발하면 상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생각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상에서의 좋은 글 중에서 요즘 사소한 문제로 맘고생을 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늘 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말을 몇 마디 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파악을 하게 됩니다. 관점의 문제가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 또 긍정의 아침을 .. 2023. 9. 19.
좋은글귀 명언모음 2839 꿈 같은 친구 꿈같은 친구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 인품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 그는 반드시 잘생길 필요가 없고 수수한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으면 된다. 때론 약간의 변덕과 신경질을 부려도 그것이 애교로 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고 나의 변덕과 괜한 흥분에도 적절한 맞.. 2023. 9. 18.
좋은글귀 명언모음 2838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와 오랜만에 같은 잠자리에 누웠다. 조그맣게 코고는 소리 벌써 잠이 드신 아버지 많이 피곤하셨나보다. 작지만 야문 손 잡아보고 주름진 얼굴 살며시 바라보다 어느새 그렁그렁 맺히는 눈물 아버지도 사람이셨구나. 성황당 나무처럼 마을어귀 장승처럼 백 년이 한결같은 줄로만 알았는데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슬픈 아버지도 사람이셨구나. - 인터넷상에서의 좋은 글 중에서 아버지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되면서, 그가 겪었던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종종 가족 구성원들을 단순한 역할이나 식구로만 보는 경향이 있을 때, 그들의 인간적인 면과 어려움을 잊기 쉬운 점을 상기시킵니다. 아버지라는 인간의 삶에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그를 향한 새로..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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