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저 눈으로만 보이는 것일까? 아니면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어떤 것일까? 때로는 우린 두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도 진정한 사랑을 놓칠 때가 있어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요. 이 작은 물고기는 평생을 단 한 쌍으로만 살아간다고 해요. 둘이 만나야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는 그들의 이야기는 마치 우리에게 던지는 사랑의 질문 같죠.
혼자선 완전할 수 없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 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 류시화시인님의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말, 얼마나 강렬한가요? 시간을 핑계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순간들, 후회로 남았던 사랑의 감정들... 외눈박이 물고기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겠죠. 그들은 단 한 마리라도 서로에게 완벽한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 오늘 우리는 얼마나 솔직하게 사랑하고 있을까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서로에게 진실되고, 매 순간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꿈꿔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 있으면 그 고독함이 금방 들켜버릴 만큼, 그만큼 상대방과의 사랑이 중요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삶.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진짜 사랑이 아닐까요?
🐠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면, 중요한 건 진심이에요.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서 사랑은 종종 시간에 밀리고, 자주 표현하지 못해요. 하지만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은 항상 그 자리에 있죠. 진정한 사랑은 시간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무엇인가가 아닐까요? 진심으로, 목숨을 걸 만큼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이제는 그 마음을 표현해 봐요.
💬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면, 함께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해요. 두 눈으로 세상을 살면서도 놓치기 쉬운 것들, 사랑으로 채워나가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결국 우리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아가기를 원할지 몰라요. 함께할 수 있는 사람과 인생을 나누며, 그들과 함께 완전해지기를 말이죠.
사랑이라는 것이 비단 이성 간의 사랑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랑하는 자녀들한테 어제 화를 냈더니만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네요.
오늘 아침 다시 한번 더 다짐해 봅니다.
최대한 화를 내지 않아 보겠다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또 긍정의 아침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긍정의 아침 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속은 늦어도 퇴근은 NO! 퇴근시간의 비밀 3104 (0) | 2024.11.22 |
---|---|
가슴에 남은 사람,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행복 3103 (0) | 2024.11.21 |
날 바꾸는 건 정말 어려워! 3101 (3) | 2024.11.19 |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 히틀러가 남긴 단 하나의 쓸만한 교훈 3100 (2) | 2024.11.18 |
잊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축복이다 3099 (0) | 2024.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