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심으로 존경받는 아빠와 무시당하는 아빠의 차이는?
💬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초등학교 2학년의 말이 부모들의 마음을 아프게 찌릅니다. 하지만 반면, 어떤 아빠는 딸에게 무한한 존경을 받습니다. 과연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오늘은 '존경받는 아빠 갑'과 '무시당하는 아빠 을'의 차이를 이야기해 볼게요.
존경받는 아빠, 무시당하는 아빠
아이에게 진심으로 ‘존경받는 아빠 갑’과 ‘무시당하는 아빠 을’이 있다.
아빠 갑의 딸은 말한다.
“아빠가 떠나서 우리 가족은 찢어진 마음을 부여잡고 사는데 세상은 너무나도 똑같았다. …
나 자신이 한심했고 이런 내가 아빠 딸이라는 게 미안해서 밥도 먹고 싶지 않았고
잠도 자면 안 될 것 같고 몇 날 며칠을 울기만 해야 사죄가 될 것만 같은 생각만 했었다.
15년 세월 동안 노동해방에 투신한 뒤 약 1년 전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 노동운동가 김동암 씨.
그 딸이 ‘미디어충청’에 낸 글이다.
대의를 위해 살다 간 아빠에 대해 딸은 한편으로 죄책감을 다른 한편으로 감사를 느낀다.
한편 아빠 ‘을’의 아들이 말한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 주어서/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최근 한 방송에 소개된 ‘아빠는 왜?’라는 시다.
놀랍게도 초등 2학년 아이의 글이다. 한 누리꾼은 “돈 버는 기능적 아빠의 비애”라며 씁쓸해했다.(중략)
그렇다 어른들이 주어진 노동시장에 나가 궂은일 좋은 일 마다하지 않고 아등바등 돈을 벌어다 자녀 교육이랍시고 공교육, 사교육 가리지 않고
열심히 시키는 동안, 아이들은 어른들의 기대와 달리 ‘엉뚱한’ 마음을 키우며 자란다.
바로 여기서 중요한 건 어른들이 아이들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자기 인생을 멋지게 살 권리가 있다.
- 경향신문 “경제와 세상”중에서…
😢 존경받는 아빠 갑의 이야기
15년 동안 노동 해방을 위해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노동운동가 김동암 씨. 그의 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가 떠난 후에도 세상은 똑같이 돌아가더군요. 그게 너무 슬펐어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고, 아빠 딸이라는 게 미안해서 밥도 먹고 싶지 않았어요. 며칠 동안 잠도 자지 않고 울기만 했어요."
이 글은 정말 마음이 찡하죠? 😥 딸은 아빠의 대의를 위해 살았던 삶에 대한 죄책감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요. 아빠가 떠나간 그 슬픔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지만, 그 안에는 아빠에 대한 깊은 존경심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죠. 이 얼마나 위대한 아빠인가요! 💖
😞 무시당하는 아빠 을의 이야기
한편, 아빠 을의 상황은 참 씁쓸해요. 최근 한 방송에서 소개된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쓴 시에서 아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예뻐해 줘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어떤 누리꾼은 이 시를 보고 "돈만 버는 아빠의 비애"라고 댓글을 달았어요. 맞아요. 많은 아빠들이 하루하루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아이들로부터는 별다른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죠. 가족의 일원으로서 아이들과의 감정적인 교류가 부족하면, 결국엔 '왜 있는지 모르는 아빠'로 남게 되는 것 같아요. 😔
👨👧👦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필요한 순간
여기서 중요한 건 부모가 아이와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시간이에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음속에 엉뚱한 생각들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그 마음을 부모가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아빠의 역할은 점점 흐릿해질 수밖에 없어요.
아빠 갑이 존경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대의를 위해 헌신했기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그의 삶 속에는 진심이 가득했고, 그 진심은 자녀에게 그대로 전해졌죠. 반면, 아빠 을은 열심히 일만 했을 뿐, 자녀와의 감정적인 연결 고리가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
🎯 결론: '존경받는 아빠'가 되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아빠'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해요! 아이와 꾸준한 소통, 그리고 진심이 담긴 관심이 중요해요. 😎 '돈 버는 기능적 아빠'에서 벗어나, 아이의 마음속에 진정한 존재로 자리 잡는 것이죠. 아빠와 자녀 간의 진정한 소통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답니다. 🥰
아빠도 아이도 서로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오늘 하루 아이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또 긍정의 아침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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