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기 위해 좋은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매일 아침 여러분과 함께 하며, 영감이 가득한 글들을 발췌하여 블로그에 공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전할 글은 ‘법정스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발췌한 "빈 구석"입니다. 📖✨
빈 구석
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적인 자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다.
발가벗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다.
하루하루를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 달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는 외부의 빛깔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그리고 감촉에만 관심을 쏟느라고
저 아래 바닥에서 울려오는 진정한 자기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다.
찻간이나 집 안에서 별로 듣지도 않으면서 라디오를 켜놓는 것은,
그만큼 우리들이 바깥 소리에 깊이 중독되어 버린 탓이다.
우리는 지금 꽉 들어찬 속에서 쫓기면서 살고 있다.
여백이나 여유는 조금도 없다.
시간에 쫓기고 돈에 쫓기고 일에 쫓기면서 허겁지겁 살아가고 있다.
쫓기기만 하면서 살다 보니 이제는 쫓기지 않아도 될 자리에서조차 마음을 놓지 못한 채
무엇엔가 다시 좇길 것을 찾는다.
오늘 우리에게는 허(虛)가 아쉽다.
빈 구석이 그립다는 말이다.
일, 물건, 집, 사람 할 것 없이 너무 가득 차 있는 데서만 살고 있기 때문에
좀 덜 찬 데가, 좀 모자란 듯한 그런 구석이 그립고 아쉽다.
- 법정스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법정스님의 글, "빈 구석", 은 우리 삶에서의 여유와 내면의 공간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 📖🧘♂️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늘 바쁘고, 채워야만 하는 것들로 가득 찬 일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마치 쳇바퀴처럼 돌아가고, 우리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 글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내면의 소리와 홀로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외부의 소리와 자극에 중독되어, 정작 중요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며 진정한 자아를 들여다보지 못하고, 영혼의 무게를 재볼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
또한, 우리는 항상 쫓기듯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백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빈 구석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삶의 빈 구석을 통해 얻는 내적 평화와 여유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무언가를 더 채우기보다, 가끔은 덜어내고 비워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법정스님의 가르침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
🌿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하루하루, 작은 빈 구석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바라보고,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함께 긍정적인 아침을 맞이해 봅시다! 🌟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 또 긍정의 아침을 선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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